2월 전국 평균 집값 1년새 20% 상승
평균가 81만6,720달러, 토론토 집값 상승 주도
박혜원 기자 2022-03-15 0
(캐나다) 지난 2월 캐나다 전국 평균 집값이 1년 전과 비교해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화) 전국부동산협회(CREA)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2월 전국 평균 집값은 81만6,72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 광역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이 열기를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 사태로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외곽지역에 보다 넓은 주거 공간을 선호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부동산 협회는 이러한 평균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이 토론토와 밴쿠버 집값이라고 밝혔다.
전국 부동산 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토론토와 밴쿠버가 가격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며 이 두곳을 제외할 경우 평균 집값은 17만8천달러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매물이 서서히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격 상승폭이 앞으로 다소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몬트리올뱅크의 로버트 카브식 경제 전문가는 “1년을 기준으로 지난달 주택가격 지수는 3.5% 높아져 월단위로는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2017년 이래 최고다”라며 “수요에 비해 매물이 크게 부족해 콘도의 경우 사전 분양에 구입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CREA의 클리프 스티븐슨 회장은 “2월 신규 매물이 증가했으나 바로 거래됐다”며 “구입 희망자 대열이 계속 늘어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2월 신축 주택 완공 건수는 1월에 비해 8% 증가했다.
공사 측은 2월 한 달 전국에 걸쳐 모두 24만7천256채의 새 집이 들어섰으며 이는 1월에 비해 1만8천여채 많은 수치다고 밝혔다.
원문: https://www.cktimes.net/news/2%EC%9B%94-%EC%A0%84%EA%B5%AD-%ED%8F%89%EA%B7%A0-%EC%A7%91%EA%B0%92-1%EB%85%84%EC%83%88-20-%EC%83%81%EC%8A%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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