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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기준금리 올들어 6번째 인상 중앙은행 3.25%→3.75%2022-10-27 16:05
Category부동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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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올들어 6번째 인상

중앙은행 3.25%→3.75%

 

고정모기지 이자율도 오름세

【오타와·2보】 26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25%에서 3.7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중은은 지난 3월부터 인플레이션 억제 목표치(2%)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했다. 이번이 6번째다. 

중은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없다고 판단해 또 한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중은은 내년 말까지 인플레이션(9월 기준 6.9%)을 3%대까지 낮추고 2024년에는 목표치인 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은의 다음 기준금리 발표는 12월7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부터 금융기관들이 모기지 고정이자율을 계속 인상, 주택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모기지 브로커이자 대출기관인 싱크파이낸셜은 5년 만기 고정 모기지 이자율을 5.14%로 인상했고 모기지 금융업체 MCAP는 5.44%로 올렸다. 

최근 주택시장은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급격히 냉각됐고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토론토의 주택 거품이 30%까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에 즉각 반응하는 변동이자율과는 달리 고정이자율은 채권수익률과 연동한다. 채권수익률이 상승하면 고정모기지 이자도 늘어난다"며 "현재는 고정모기지를 선택하기에 현명한 시기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원문: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4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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